가장 귀한 선물

필그림교회
 
 
2015.07.13
가장 귀한 선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3)
1984년 당시 13세였던 라이언 화이트는 갑자기 에이즈 (AIDS) 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라이언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다른 병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중에 감염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어른들의 부주의로 인하여 이 소년의 인생은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언은 아무도 원망하지 않고 전과 같이 매우 밝게 학교생활을 하였고 모든 사람에게 전보다 더욱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특히 자신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님을 위로하며 기쁘게 지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신문기자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이 소년의 이야기가 각 신문에 게재되었고, 라디오, 텔레비전 등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라이언과 그의 가족을 위로하였습니다.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로날드 레이건, 부동산 거부 도널드 트럼프,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 등의 유명인사들도 그를 찾아가 선물도 주고 위로하며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치의 병은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습니다. 라이언은 결국 발병 5 년 후 18 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라이언이 죽기 전에 그의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 내용이 한 크리스천 매거진에 소개되었습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이제는 네게 아무것도 해 줄 것이 없구나. 이젠 더 이상 어떤 선물도 줄 수 없게된 이 아빠를 용서해다오.” ”아빠, 전 지금가지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아무도 아빠같이 좋은 선물을 준 사람은 없었어요. 아빠는 저에게 죽어서도 천국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선물로 주셨잖아요. 바로 예수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아빠 때문에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선물로 얻었는 걸요. 이보다 더 위대한 선물은 없을거예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장 귀한 선물인 영생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도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갖게 해주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영생을 누리며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살게 하옵소서.